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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We make difference (주)선인

선인 2021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

2022-02-24 14:29:43


(주)선인(대표 이효구)이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1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 시상식에서 식품 및 식자재 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미래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1989년 설립된 선인은 32년간 우리나라의 베이커리 업계와 역사를 같이하고 있는 식품전문 기업 간 거래(B2B) 기업이다. 고품질의 식품원료를 수입하여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뿐 아니라, 자체 연구시설과 3곳의 HACCP 설비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선인은 국내 베이커리 업계가 원료를 해외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던 당시 수입원료의 국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고, 1995년 제조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국내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홍콩, 필리핀, 태국, 대만, 중국,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국산 휘핑크림 제품인 '에버휩'을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 휘핑크림의 국내 가격과 수급을 안정시키고 해외 14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2014년 식품원료 수출기업 최초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후 2018년 연매출 1,000억을 달성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출 500만불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 성장을 근거로 2017년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선인에 340억을 투자했고, 선인은 새로운 생산라인 및 물류시스템 구축, 인터넷·모바일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더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선인의 성장 배경으로는 '더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는 기업 철학이 있다.

선인 이효구 대표는 "안정적인 식재료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자영업자들뿐만 아니라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민들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농업회사인 베리베리팜 설립, 창고형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물류 인프라 투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13018163266202
첨부파일 선인.jpg (2.39 MB)